콩닭콩닭 기대되는 닭가슴살의 변신

김효숙 기자 / 기사승인 : 2020-04-11 15: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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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김효숙 기자= 없어지면 다시 생겨나는 가게나 프랜차이즈가 치킨집이다. 전 세계에 있는 조류를 합한 양보다도 많은 닭은 인간이 가장 편하게 섭취하고 즐길 수 있는 단백질 원이다.

건강에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소고기나 돼지고기 보다는 영양적으로 우수한 닭의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고 닭고기의 1인당 연간 소비량은 2010년 10.7kg에서 2019년 14.8kg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또한 자급률 역시 2019년 닭 76.7%로 소 36.5%나 돼지 69.7%에 비해 꾸준히 소비량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계육을 발골할 경우 수요측면에서 가장 많이 선호하는 부위는 정육-날개-닭가슴살-안심의 순서로 판매되므로 닭가슴살은 재고량이 항상 늘어나는 게 현실이고 심지어는 닭을 발골 해내는 포장처리업의 아우성은 ‘닭가슴살을 어떻게 팔아내야 하는가’에 있을 지경이다.

부분육의 소비를 늘리려면 부위별 소비가 늘어야 하는데 어느 정도 문화적인 측면도 있어 우리나라 사람들은 퍽퍽한 가슴살 보다는 지방질이 많은 부드러운 부위를 선호하는 경향에 따라 계육자원의 활용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에는 닭가슴살을 활용한 제품의 다양성은 발전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새로운 요리와 가공식품들이 계속 개발되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 중에서도 닭가슴살을 활용한 여러 제품들이 최근 몇 년간 변신을 거듭하며 진화되고 있는데 예를 들어 닭가슴살 육포만 해도 몇 년 전까지는 펫푸드 용도정도로만 만들어지던 것이 최근 3년여 동안 10개 이상의 제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형태의 제품군으로 시장에 등장하고 있다.

국내 육포시장은 1000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며 점차 커지고 있으며 샘표, 코주부에프앤비 등이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닭가슴살을 활용한 육포는 아임닭, 허닭, 꼬꼬빌, 비어먹닭 등 최근 들어 새로운 영양건조식품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상품으로, 단백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나 근육운동 등에 애용되는 닭가슴살 육포는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며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도가 높아가고 있다.

이중 가금류 가공 전문기업인 (주)코아는 닭가슴살을 활용하여 브랜드 ‘꼬집(꼬ZIP's)’으로 통합하여 닭가슴살 관련제품 위주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데 닭가슴살 육포, 닭가슴살 훈제, 닭가슴살 떡갈비, 스팀 닭가슴살, 닭가슴살 치킨텐더 등 다양한 상품을 생산가공하고 있으며 특히 개발된 ‘꼬집(꼬ZIP's)의 닭가슴살 육포는 특수 가공방식인 초음파 염지법으로 잡내를 제거하고 수비드 공법을 활용하여 식감을 한층 부드럽게 업그레이드 하였다.

또한 닭가슴살 육포를 와디즈 펀딩에 런칭하고 있는데 HACCP(안전관리인증) 시설을 갖춰 안전성을 높인 꼬집의 닭가슴살 육포는 부드러운 식감을 통해 어린아이나 시니어들에게까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런 소비자의 특성을 고려한 상품 군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코아 관계자는 “다이어트 때 입이 심심했던 적, 닭가슴살을 먹는데 냄새와 식감으로 고생했던 적, 그리고 혼술할 때 마땅히 먹을 만한 안주가 없었던 적이 한번쯤 있었다면 이번 꼬집 닭가슴살 육포 펀딩에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하고 또한 “와디즈 펀딩에 참여하면 누구보다 빠르고 좋은 가격 혜택으로 꼬집의 신제품 닭가슴살 육포를 만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펀딩은 4월1일부터 5월1일까지 와디즈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한 서포터 모두에게는 꼬집 캐릭터 스티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꼬집 닭가슴살 육포 펀딩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닭가슴살에는 간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해내는 ‘메티오닌’, 항암 및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셀레늄’ 그리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고 형액순환을 돕는 ‘오메가3’ 등 유익한 성분들이 즐비하여 닭가슴살을 활용한 제품군은 더욱더 다양해 질 것으로 예상되며 가공식품을 넘어서 기능성식품, HMR식품, 고령친화식품, 각종 공산품 및 의료시장과 펫푸드 등에 이르기까지 고도화된 고부가가치 상품으로의 여정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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