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청년 지원 사업 온라인 플랫폼으로

민경수 / 기사승인 : 2018-10-23 13: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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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 관한 모든 것, 청년허브 온라인 플랫폼에서 찾아보세요”
공공 영역에서 실행된 청년 지원 사업에 대한 최초의 아카이빙 작업
청년문제와 정책에 대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이해의 기반 마련
▲청년허브 온라인 플랫폼 메인 화면
2018년 서울시의 재위탁을 통해 새롭게 2기 청년허브(센터장 안연정)를 구성한 서울특별시 청년허브(이하, 청년허브)는 2013-2017 1기 청년허브의 사업과 활동의 의미와 성과를 정리하고, 해당 사업 결과를 도시 서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공공 자원의 일부로써 공유하기 위해 청년허브 온라인 사이트를 온라인 플랫폼 구조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2013년 <서울특별시 청년기본조례>를 기반으로 문을 연 청년허브의 활동 이후 전국적으로 청년허브를 모델로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공 영역의 활동 및 지원이 증가했으나, 그 결과에 대한 평가 또는 측정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청년지원사업에 대한 결과나 성과가 질적 평가보다는 양적 평가를 기준으로 측정되는 한계가 있었다.

청년허브는 이러한 청년지원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청년지원사업에 대한 발전적인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청년활동단체와 연구 자료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하여 지원에 대한 결과를 추적함과 동시에 청년활동단체들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청년문제를 다양한 시선에서 심도 있게 조명한 청년연구 자료를 통해 청년세대뿐만 아니라 청년 이후 세대 또는 청소년들에게 청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

◇1439개의 청년모임, 300여개의 청년활동단체, 그리고 청년을 주제로 한 76개의 연구 자료를 31개의 키워드로 접근할 수 있는 청년허브 온라인 플랫폼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청년허브가 지원한 모든 모임과 단체, 그리고 연구 자료는 ‘지금ㅡ서울ㅡ청년들’에 대한 가장 진지하고 다양한 접근의 소중한 자료다.

청년허브는 이 자료에 대한 가치를 사회적으로 환원, 공유할 뿐만 아니라 청년당사자들과 청년활동단체들이 보다 폭넓게 사회 각계각층과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기획, 제작했다.

특히 모든 단체와 자료에 대해 주제별 카테고리와 키워드로 분류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제 및 키워드의 분포를 통해 청년 이슈에 대한 사회적 변화와 흐름을 파악하는데 용이하도록 했다.

◇청년허브 온라인 플랫폼은 서울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동력인 청년들이 세대와 지역을 넘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실험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회와 연대하고 협력할 수 있는 온라인ㅡ장(場)

안연정 청년허브 센터장은 “청년정책은 청년당사자 혹은 단체에 개별적으로 작용해서는 성과를 내는 데 한계가 있다. 사회 전반적으로 청년을 이해하고 지원해야 한다는 공감대까지는 도달했지만 여전히 ‘청년’을 추상적인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다. 그에 반해 청년들은 비교적 정확하게 자신들의 사회적 위치와 현실을 인지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아직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다른 세대/공간에 대한 자각은 부족하다. 지난 5년 동안 청년허브가 만난 청년/청년활동의 아카이브가 이 보이지 않는 간극을 구체적인 실체로 보여줌으로써 서로가 서로를 발견하고, 연결해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것이 새로운 청년허브 온라인 플랫폼의 목표다”고 밝혔다.

현재 청년허브 온라인 플랫폼은 청년허브의 지원을 받은 활동단체와 연구를 소개하고 있지만, 향후 청년허브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다른 기관에서 지원한 단체나 연구를 업데이트하여 보다 다양한 자료 및 네트워크를 보여줌으로써 온라인 플랫폼으로써의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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